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양명희)은 지난11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이론수업, 말과 교감하기, 말 타기 등의 교육을 토대로 한 야외활동으로, 신체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문화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양명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맞춤형 지원 기반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 동아리 활동, 문화체험, 직업체험, 직업훈련,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759-998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