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지난 14일 국제라이온스클럽 354-G(제주)지구 한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미정)으로부터 약 130만원($1,000)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란라이온스클럽은 제주지역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1993년에 설립된 여성 자원봉사단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사)제주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취약계층자녀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정 회장은 “‘행복한 동행, 따뜻한 봉사’라는 한란라이온스의 주제처럼 (사)제주YWCA와의 긴밀한 협약을 통해 보이지 않는 취약계층에게까지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미연 회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제주)지구와의 협약을 통해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여성 및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자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