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제주시 관내 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및 가족 71명을 대상으로 '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장애 영․유아와 가족이 놀이 및 테라피 체험, 건강한 식사 등을 함께 하며 가족 구성원 간 긴장감 해소 및 추억의 공유를 통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있다.
또 아토피 등과 같은 환경성 질환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제주시교육청 관계자는“'가족 행복 UP! 해피투게더!' 가족지원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 영․유아 가족 간 양육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가정에서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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