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 반려식물전시…춘란나눔 체험 운영
상태바
세계유산본부, 반려식물전시…춘란나눔 체험 운영
  • 김태홍
  • 승인 2023.05.16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영만)는 제주 난 문화 확대를 위해 자생난과 반려식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집에서 쉽게 키우는 반려식물을 대상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 회원 등이 일년 동안 키워온 석부작 등 70여점을 선보이는 자리로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춘란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열리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분갈이 등 지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전문가들의 식물 관리법 노하우를 익힐 수 있다.

20~21일에는 난을 주제로 수채화 그리기, 색연필 드로잉 아트체험과 조직 배양 등 과학체험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체험은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제주한란전시관 누리집(http://www.jeju.go.kr/jejuorchids/index.htm).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식물관리법을 알고 싶은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