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3 성불평등 개선을 위한 성평등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콘텐츠 규격은 광고·뮤비·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자유 형식으로 상영시간(러닝타임)은 30초~1분 30초이며, 해상도는 풀 에이치디 (Full HD(1920×1080 Pixel))화질 이상으로 극장 또는 온라인 매체에서 상영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누리집(www.ofjeju.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자우편(khb1208@ofjeju.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심사는 5인 내외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기획 완성도, 독창성, 제작 완성도, 활용성 등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며, 오는 9월 6편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발표한다.
수상작은 △대상 1팀(200만원) △최우수상 1팀(150만원) △우수상 2팀(각 100만원) △장려상 2인(각 50만원) 등으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공모전 수상작은 성평등 교육 및 행사 등 성평등 의식 확산 홍보자료로 널리 활용될 예정”이라며 “성평등 관점의 다양하고 재치있는 영상물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