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돌봄센터, ‘금덕무환자나무와 팽나무 군락’ 적정 생육 환경 조성
상태바
제주자연돌봄센터, ‘금덕무환자나무와 팽나무 군락’ 적정 생육 환경 조성
  • 고현준
  • 승인 2023.06.08 2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8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금덕무환자나무 및 팽나무 군락’에서 무환자나무와 팽나무의 적정한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풀 깎기 작업을 실시했다.

수목 문화재는 주변 식물들과 수분·양분·햇빛 등 생육에 필요한 요건들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된다. 또한, 봄철에는 주변에 무성하게 자라는 잡초로 인해 병해 발생 가능성도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센터는 문화재 훼손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문화재돌봄활동에서는 풀 깎기·풀 뽑기·덩굴식물 제거 등의 ‘일상관리’ 항목에 따라 수목 문화재의 적정한 생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