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면은 10일부터 7월 2일까지 ‘청수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청수곶자왈 반딧불이 축제는 청수마을회(이장 이종권)가 주관하여 매해 그 규모를 더해가고 있는 제주의 친환경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반딧불이 축제에 도민 및 관광객 등 1만 5천여 명이 함께하였고, 올해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이 이루어진 만큼, 지난해보다 더 많은 탐방객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수리 이종권 이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딧불이가 청수곶자왈의 밤을 황금빛으로 수놓는 신비로운 풍경을 탐방객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에 큰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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