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담로타리클럽(회장 신안민)은 지난 11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1백만원과 후원물품으로 쌀 100kg, 라면 5박스, 화장지 20팩을 기탁했다.
신안민 회장은 “피해아동들을 위해 일시보호를 맡으며 수고하시는 선생님들에게 감사한다.”며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과 정서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함께 나들이 및 뛰어놀 수 있는 참여봉사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미리 원장은 “도움을 준 것 뿐만 아니라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여봉사까지 생각해주시는 마음에 감동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후원금은 아동의 운동화와 피복을 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분리된 아동 등 보호대상아동들을 긴급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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