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오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환)는 14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오라동 관내 독거노인 40가구에 여름이불을 후원했다.
오라동새마을부녀회는 이웃돕기사업 외에 매월 넷째주 일요일에는 저소득가정 밑반찬 지원, 겨울철 김장김치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라동새마을부녀회 회장 박금환은“무더운 여름, 여름이불 전달로 어르신들이 조금 더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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