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은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해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한 사진 공모를 7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제주독서대전과 연계해 마련,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책과 함께하는 순간을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제한 없고, 작품규격은 ▲해상도 2,000 × 1,200 픽셀 이상 ▲규격 최소 3MB이상의 JPG파일을 ▲1인 최대 3점까지 제출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5명(각 30만 원), 장려상 15명(각 10만 원), 책사랑상 30명(각 5만 원), 총 51점(총 상금 500만 원)을 선정해 9월중 발표할 예정이다.
입상 작품은 2023 제주독서대전 행사 기간 중 열릴 사진 전시회에 전시되며, 엽서와 책갈피 등으로 제작해 독서대전과 도서관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서는 9월 4일까지 이메일(shiha02001@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공모요강 및 제출서류 양식은 책섬, 제주 홈페이지(http://woodang.jejusi.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아 우당도서관장은 “전국의 독서인들이 책과 함께하는 시간을 공유하는 기회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3제주독서대전은 올해 10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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