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사회복지관,  '틈새교실' 참여아동들과 '진로체험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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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종합사회복지관,  '틈새교실' 참여아동들과 '진로체험활동’ 진행
  • 고현준
  • 승인 2023.08.02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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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은 지난 달 31일 틈새교실 참여아동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보호자의 부재로 안전한 돌봄이 필요한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틈새돌봄프로그램인 ‘틈새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7월에는 특별 활동으로 아동들과 함께 진로체험 기획활동 과정을 가졌으며, 그 결과물을 바탕으로 3가지의 진로체험 활동을 하기로 아동들이 직접 결정했고, 아동들의 관심이 제일 많은 사육사, 화가,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해 체험활동을 해보기로 한 것이다.

 

지난 7월 31일에는 사육사와 화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아쿠아플라넷 제주와 빛의벙커 협조하에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는 사육사들의 해설을 들으며 동물별 사육방법, 유의사항, 어류의 수명 등 다양한 정보를 배울 수 있었으며, 빛의 벙커에서는 새롭게 재해석 된 거장들의 작품들을 다양한 표현기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제주도에 이런 공간들이 있어 신기했고, 제가 원하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는 긍정적인 소감들과 “그림에서 다양한 감정이 느껴져요, 외로워 보여요.” 등 진지한 소감들도 이야기해주었다고 한다.

복지관은 :틈새돌봄프로그램인 ‘틈새교실’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추가 체험활동을 진행한 후에 느낀 점과 알게 된 점을 작성해 보며 진로탐색보고서를 만들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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