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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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진행
  • 고현준
  • 승인 2023.09.11 14:01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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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라동 등 포함 전국 약 230개 지역 취약계층에 식료품 총 5천 세트 지원..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제주를 포함해 서울과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약 230개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식료품 5천세트(2억 5천만 원 상당)를 지원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우리 이웃들이 풍성하고 행복하게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어머니 사랑이 담긴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웃들 의 고단한 마음을 위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관내 홀몸어르신·조손·장애인·청소년가장가정 등 소중한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서는 11일 제주시 오라동행정복지센터를 찾은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각 상자에는 사골곰탕, 육개장, 약밥, 불고기덮밥, 전복죽, 소고기죽 등 가정간편식과 각종 양념장, 당면, 식용유, 부침가루, 튀김가루, 매실청, 올리고당 등 식재료 컵라면 같은 즉석식품까지 총 21가지 식재료로 알차게 꾸려졌다.

이날 신자들을 반갑게 맞이한 이승아 도의원은 “올해도 어김없이 하나님의 교회에서 추석 선물을 싣고 오라동에 방문해주셨다”며 “매년 이렇게 진행하기가 쉽지 않는데 하나님의 교회 덕분에 올 한해 추석도 더 풍성하고 넉넉하게 보낼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함께 봉사에 동참한 신자 최미영(42세) 씨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분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제 마음도 훈훈하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평소에도 도내 발전을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왔다. 사수항, 민오름, 제주시청 일대 등 관광객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곳에서 정화운동을 실시해 지역사회를 쾌적하게 조성해왔다. 지

난 5월에는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제주오라 하나님의 교회’에서 단체 헌혈행사를 전개해 신자 등 170여 명이 생명 나눔에 동참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제주시 삼양동에서 피해복구로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농번기 감귤 수확에 일손을 보태며 농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175개국 7500여 하나님의 교회가 그동안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며 진행해온 봉사활동은 2만5000여 건, 총 참여 인원은 306만여 명이다.

지난 4일에는 국내 산불‧홍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총 2억 원을 기탁하며 이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7월 초 장마철을 앞두고는 전국 160곳에서 빗물받이 배수구를 말끔히 정화하며 수해 예방에 앞장 섰다.

하나님의 교회는 지속적인 인도주의 활동으로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 단체표창, 정부 포장, 대통령 표창과 미국의 바이든, 트럼프, 오바마 정부의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 최고상, 56회),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3800여 회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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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023-09-13 13:41:59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다둥이 2023-09-11 15:55:35
봉사활동도 많이 하는 좋은 교회로 알고 있는데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따뜻한 교회네요~~^^

2023-09-11 14:18:58
어려운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훈훈 합니다^^

조이 2023-09-11 14:12:17
본보기 좋은 교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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