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응봉) 호국봉사단 50여명은 지난 8일 서귀포시 대천동 강정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단원들은 가을이 시작되었지만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비지땀을 흘리면서 강정천 숲길과 올레 7코스에 버려진 페트병, 폐비닐류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전몰군경유족회 호국봉사단원들은 ‘오름도 푸르게, 마음도 푸르게’ 라는 슬로건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보물섬 제주 지킴이’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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