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5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2월 8일 챗GPT 관련 미래혁신 강연으로 인연을 맺은 이준호 ㈜삼월삼십삼일 대표를 지난주 공개 라디오 생방송에서 만났는데 도청과 행정시 직원들의 높은 열정과 친절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면서 “제주 공직자들에 대한 외부의 평가에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업무에 임해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5월에 올해 첫 추경예산을 의회에 제출해야 하고, 내년 부처 예산이 기획재정부에 제출되는 만큼 이번 5월이 부처별 마지막 절충 기회로 여기고 국비 신청과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5월 소통과 공감의 날은 실국 부서장 및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도청 합창단 ‘벨아벨’의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 자연재난 사전대비와 도민체육대회 및 챗GPT활용 경진대회 유공자 시상, 가정의 달 특집 공감 인터뷰, 도지사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