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도면 전흘동 물양장 정비공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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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면 전흘동 물양장 정비공사 추진
  • 김태홍
  • 승인 2024.05.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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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우도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흘동 물양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흘동 물양장 정비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2027)에 반영된 사업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세 시는 올해 사업비 1억 9,000만 원(국비 1억 5,000만 원, 지방비 4,000만 원)을 투입, 오는 6월까지 우도면 전흘동에 물양장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보행 편의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정성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물양장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사 기간 중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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