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모니터링 실시
상태바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모니터링 실시
  • 김태홍
  • 승인 2024.05.08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상반기 모니터링을 5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주거선택권을 보장받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기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니터링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조직 및 운영 현황, ▲사업운영 실적 정도, ▲안전체계 관리, ▲예산 및 회계 관련 등 사업 운영사항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모니터링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지 시정 및 개선 조치하고, 위법, 부당 등 중대한 사항은 보건복지부로 보고해 관계 법규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김인숙 장애인돌봄팀장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상반기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 운영 과정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더욱 효과적으로 대상자들에게 자립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2022년 6월부터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현재 8명의 장애인들이 자립지원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지역사회에 자립하며 생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