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센터장 임윤정)는 8일 서귀포시안덕산방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소중한 우리. 그리고 제주’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공공도서관과 지역 장애인 시설의 협력으로 지역 공동체 형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이번 사업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책과 관련된 다양한 독서 활동 및 체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윤정 센터장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인에게 독서의 즐거움은 물론 정보제공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는 서귀포시 서부권역 공립형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2023년 2월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받아 발달장애인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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