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마을 육성사업에 대한 주민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마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1월 제주형 커뮤니티비즈니스 마을 육성사업에 대해 사업참여 21개 마을 주민 420명을 대상으로 주민 만족도 등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업 운영 부문에서 일자리가 83명, 소득은 822백만 원이 창출되어 지난해보다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마을대표 등 리더를 중심으로 마을주민주도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한, 사업만족도 부문에서도 만족(보통) 이상으로 높게 나타나 커뮤니티비지니스 사업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역량강화, 지속적인 사후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마련함으로써 제주형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