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2년도 최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선정 발표
26일 제주자치도는 올해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평가한 결과 제주시 애월읍, 용담1동, 서귀포시 대정읍, 서홍동이 최우수 주민자치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주민자치센터에는 제주시 한림읍과 구좌읍, 서귀포시 표선면 등 9개 주민자치센터가 이름을 선정됐다.
도는 주요 평가분야는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자치센터 운영, 주민자치기능 활성화 시책 분야로 나누어, 4개 분야 34개 항목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중 3개 분야는 행정시에서 정량평가를 실시, 주민자치기능 활성화 시책분야는 자치도에서 평가의 객관성 및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민간인으로 평가위원을 구성, 평가했다는 것.
도는 평가결과 최우수 4개 센터는 각각 5백만원씩, 우수 10개 센터는 각각 3백만원씩, 장려 29개 센터는 각각 170만원씩 주민자치특화프로그램 운영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우수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주민자체센터간 공유 확산시켜 나가고, 참여가 부진하거나 유사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통폐합과 함께 주민자치센터 운영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최우수 주민자치센터 = 제주시 애월읍, 용담1동, 서귀포시 대정읍, 서홍동
◆ 우수 주민자치센터 = 제주시 한림읍, 구좌읍, 일도2동, 이도1동, 삼도1동, 이호동, 서귀포시 표선면, 효돈동, 동홍동, 중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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