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우, 강문수 서기관, 40여년 공직생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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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우, 강문수 서기관, 40여년 공직생활 마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2.12.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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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 홍조근정훈장 추천

양영우 전, 제주시 농수축산국장과 강문수 전, 해양수산연구원장이 40여 년간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다 후진양성을 위해 정년을 앞두고 명예퇴직 한다.

 

양영우 지방부이사관은 1973년 제주시 삼도1동에서 행정9급으로 공직에 입문 39여 년간을 재직하면서 제주시 노형동장, 관광국제자유도시지원과장, 제주특별자치도 인사담당, 투자정책과장, 제주시농‧수‧축산국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친절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왔고 공직자로서의 품위유지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특히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제주시 사회복지발전 5개년계획을 수립,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했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인적자원개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일역을 담당했다.

 

양 지방부이사관은 제도개선 및 투자유치를 통해 투자유치활성화 및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재직시 전국적으로 구제역이 발생했으나 제주지역은 철저한 예방방역 등을 통해 구제역을 차단함으로서 제주지역이 청정지역임이 재확인되었고 축산산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도 기여했다.


양 지방부이사관은 명예퇴임과 동시에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고, 홍조근정훈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강문수 지방부이사관은 서귀포시 성산읍 출신으로 1974년 남제주군 산업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래 38여 년간 공직에 재직하면서 남제주군 해양수산과장, 성산읍장, 도 수산정책과장, 해양수산연구원장, 국회 제주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재직 시 해양수산인과 함께하는 현장위주의 수산행정으로 어업인과 소통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연안어장 자원조성시책으로 잠수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물가공산업 육성하였으며, 제주청정수산물을 브랜드화하고, 친환경 양식산업 육성으로 제주양식넙치를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하는 등 수산업을 경쟁력있는 산업으로 육성 하는데 헌신 노력했다.


특히 제주해양과학관 민자유치성공으로 제주해양관광활성화에 큰 성과를 이룩하는 등 도정발전에 헌신, 명예퇴임과 동시에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고, 홍조근정훈장을 추천하게 된다.

주요경력 사항

 
ㅇ 성 명 : 양영우(1954.11.28)

ㅇ 직 급 : 지방부이사관

ㅇ 최초임용일 : 1973. 8. 1.

ㅇ 퇴직(예정)일 : 2012. 12. 31.

ㅇ 학 력 : 탐라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

ㅇ 주요경력

12. 1.12 ~ 현 재

지방서기관

제주특별자치도(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

11. 1.19 ~ 12. 1.11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10. 8. 5 ~ 11. 1.18

제주시 친환경농수축산국장

10. 1. 8 ~ 10. 8. 4

도 투자정책과장

09. 7. 3 ~ 10. 1. 7

도 일괄처리팀장

 

 
ㅇ 성 명 : 강문수(1953.8.24)

ㅇ 직 급 : 지방부이사관

ㅇ 최초임용일 : 1974. 2. 21.

ㅇ 퇴직(예정)일 : 2012. 12. 31.

ㅇ 학 력 : 탐라대학교 경영학과

ㅇ 주요경력

12. 1.18 ~ 12.12.31

지방기술서기관

도(국회 제주협력단장)

10. 8. 5 ~ 12. 1.11

도 해양수산연구원장

08. 3. 5 ~ 10. 8. 4

도 해양수산국 수산정책과장

06. 7.31 ~ 08. 3. 4

도 해양수산정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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