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수목원]앙상한 가지끝에 달린 무환자나무 열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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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수목원]앙상한 가지끝에 달린 무환자나무 열매들
  • 한라산연구소
  • 승인 2013.01.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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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연구소

 

 
 

 

 

 

 

무환자나무(Sapindus mukorossi Gaertner)

 

무환자나무는 무환자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큰 키를 자랑한답니다.

 

초여름에 피는 꽃은 하얀색 꽃들이 모여 핀답니다.
이 꽃에는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찾아오죠.

 

새의 깃털모양의 나뭇잎이 다 떨어져버린 요즘.
무환자나무의 가지 끝에는 둥근 열매가 달린답니다.

 

반투명 노란색으로 익어가는 열매는
그 안에 아주 단단한 씨앗을 품고 있죠.

 

씨앗을 감싸고 있던 열매는 물에 넣고 씻으면
거품이 생기면서 때가 빠지기에 비누나무라고도 불린답니다.

 

(자료제공=한라산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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