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편안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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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연휴 편안하게 즐기세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1.2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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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광객과 도민 불편 최소화 위한 설 연휴 종합대책 마련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설연휴 기간 중 제주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의 편안한 나들이를 위하여 설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23일 이번에 제주자치도가 마련한 설연휴 종합대책은 도민과 귀성객, 그리고 관광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지역경제, 교통, 안전, 쓰레기, 상수도, 관광, 의료, 민생 등 총 8개 분야로 설 이전까지 소관부서별로 세부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 체제로 운영된다는 것.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제주안내 120콜센터 야간근무자 인력을 보강하는 한편 야간에도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등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해 각종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분야별 대책은 먼저, 설 대비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월9일까지 설 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 물가 안정을 위해 도․행정시․민간 소비자단체가 참여하는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설 물가를 합동으로 점검한다.

또 설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저소득 소외계층 등 화재 취약지구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전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통해 24시간 상황유지 체제를 확립,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특히 설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한편 119구급 및 112순찰차를 활용한 응급환자 긴급후송체제를 확립하는 등 설연휴 비상진료체제도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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