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능리 감귤가공 공장 탱크청소 인부 질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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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능리 감귤가공 공장 탱크청소 인부 질식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1.2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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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서부소방서
24일 오전 10시 33분경 한림읍 금능리 제2감귤복합처리 가공공장에 감귤부산물처리탱크를 청소하던 인부 3명이 잔류가스에 질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소방방재본부에 따르면 탱크 내부 청소를 위해 탱크 안으로 들어갔던 강씨(50대)와 양모씨(50대)가 탱크내부에 남아있던 잔류가스에 질식해 사망했으며, 함께 청소 중이던 김모씨(60)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경상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방방재본부와 경찰은 관련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사망자들에 대한 신원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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