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명소와 지역주민 이야기 담아
오라동주민센터(동장 문경삼)는 오라동 지역주민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스토리텔링 ‘신선 찾아 방선문 가는 숲길’책자를 발간했다.
방선문 가는 숲길은 한천을 따라 방선문까지 이르는 숲길 곳곳의 아름다운 명소와 한천과 함께 살아온 오라동 주민의 이어기를 담고 있어 보다 뜻 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방선문 숲길은 총 3장으로 구성됐으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속 깊은 이야기들을 알차게 담고 있다.
오라동은 스토리텔링 책자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방선문은 지난 4일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92호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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