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체제개편 6월 최종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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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개편 6월 최종 결론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2.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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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말까지 전문가와 도민토론회, 공청회 개최

행정체제개편위원회는 시장직선.의회미구성안과 시장직선.의회구성안 2개안에서 도의회가 제시한 ‘행정시 권한강화 후 행정체제개편안’을 포함한 3개 안으로 늘었다.
 

위원회는 3개안에 대한 여론조사 등 논의를 진행 한 뒤 오는 6월말까지 최종결론을 제시한다.
 

위원회는 지난 6일 전체회의를 열고 도의회가 제시한 4개항 부대의견에 대해 논의하고 도의회 부대의견을 존중해 향후 행정체제개편 논의 방향을 설정하기로 했다.
 

앞서 도의회는 행정체제개편위원회 존속기한 연장에 따른 조례를 부대조건을 달고 의결한 바 있다.
 

부대의견은 △도민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행정체제개편대안 명칭 사용 △기존 2개 대안에 ‘행정시 권한 강화 후 행정체제 개편’까지 포함한 도민의견 수렴 △정부의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정책 환경변화에 따라 적절한 대응 강구 △공신력 있는 전문기관을 통해 객관적, 신뢰성 높은 방법으로 도민의견 수렴 및 전문가 조사 등 4가지이다.
 

위원회는 기존 2개 안(시장직선.의회미구성안, 시장직선.의회구성안)과 도의회가 제시한 ‘행정시 권한 강화 후 행정체제개편안’을 포함한 3개안을 대상으로 논의를 하기로 했다.
 

특히 3개 대안에 대해 도민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내부 T/F팀을 구성해 3개 대안에 대한 명칭, 주요내용, 장단점 등을 연구하고 그 결과를 토론회, 공청회 설명자료로 활용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3월부터 5월말까지 전문가와 도민토론회, 공청회 등을 열고 도민공감대 확산에 노력하고 도민공청회 이후 3개 대안에 대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할 계획이다.
 

이후 최종 결과에 대해 위원회 차원의 신중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올해 6월말까지 최종결론을 제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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