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13회 걸쳐 공기시료 분석…대구지방 빗물서도 미검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북한 3차 핵실험과 관련, 지난 14일 발표한 8개 시료 이외에 추가로 육상에서 포집한 공기시료 4개와 해상에서 포집한 공기시료 1개에 대해 추가 분석을 완료했으나 방사성 핵종이 나오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위는 이날 현재까지 모두 13회에 걸쳐 육상, 해상 등에서 포집한 공기시료에 대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방사성핵종은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지난 13일 비가 온 대구지방 빗물 시료를 분석한 결과, 방사성 핵종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전국 122개 무인자동감시망의 환경방사선 측정결과도 현재까지 모두 정상범위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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