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자동차 시범마을인 가파도에 지난 6일 전기오토바이 3대를 지원한데 이어 다음 달에 2대를 추가 보급 할 계획이다.
전기오토바이는 ㈜파워프라자(대표 김성호)에서 기증한 것이다. ㈜파워프라자는 다음달 초 가파리를 직접 찾아 전기오토바이를 전달하고 관리요령 등도 설명할 계획이다.
현재 가파도에는 지난해 8월부터 가파리 보건진료소와 마을회에서 전기자동차 4대와 앞서 보급된 전기오토바이를 이용하고 있다.
제주도는 가파리에는 전기차와 전기오토바이 등 다양한 전기차종이 운행, 탄소없는 섬이자 최첨단 전기차 체험마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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