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술강사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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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예술강사 지원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2.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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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국악에 대한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그리고 바른 인성을 가르치기 위한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사업에 사업비 5억4300만원을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5억100만원 보다 8.26%가 더 증액된 것이다.

 

올해 국악분야 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90개교․92개 교육과정에 39명의 국악 강사를 배정, 분야별 이론과 실습 11,322시간의 국악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제주도는 국악분야 예술강사지원 사업비 85%가 강사수당 및 교통비로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강사 1인당 연간 평균 800 ~ 1,100만원 이상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제주도는 국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론 및 실기검사,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국악분야 예술강사들에 대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전문국악교육을 이수토록 함으로써 예술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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