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 JEJU, 중화권 인센티브 회의 유치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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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JEJU, 중화권 인센티브 회의 유치활동 펼쳐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2.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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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보험·금융 관련 회의인 국제용장 연도상 시상식(IDA, International Dragon Award)의 티엔룽(梁天龍)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2명이 지난 20일 제주의 회의 개최 여건을 답사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중화권 인센티브 회의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ICC JEJU(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ICC JEJU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방문기간 동안 ICC JEJU 뿐 아니라 주변호텔, 동부와 서부로 나누어 주요관광지를 시찰하는 등 컨벤션 인프라 시설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팸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998년에 세계 우수 화인(華人) 보험 종사자 시상을 위해 출범한 IDA는 그 이후,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우수 인재를 선정,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오늘날 전 세계 금융 및 보험업계의 중화권 엘리트들이 운집하는 축제의 장이자 명예의 전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2011년 COEX에서 개최될 당시 6천여 명이 참석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련 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ICC JEJU는 IDA 관계자들의 이번 제주방문을 계기로 2015년 이후 국제용장 IDA대회 뿐 아니라 관련된 중화권 금융·보험 행사 유치에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IDA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인센티브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항공편과 쇼핑문제가 가장 먼저 해결되어야 될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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