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문화공감 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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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문화공감 프로그램 토요박물관 산책' 운영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3.02.2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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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13일 공연 예정인 <비밥>  
제주시 건입동(일주동로) 소재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2013년 상반기 문화공감 프로젝트인 '토요박물관 산책'공연을 운영하는 대신 영화 상영은 폐지한다.

영화를 폐지하는 대신 창작 공연 횟수를 8회에서 12회로 늘려, 제주도민 및 관광객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기로 한 것,  


 

▲ 5월 11일 공연 예정인 <로맨틱 펀치>
공연은 3월 그림자극 '비발디의 사계'를 시작으로 6월 자파리 연구소의 '으럇! 천둥아' 등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8개 작품을 총 12회 공연하며 특히, 4월 13일에는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표적인 공연 '비밥'과 5월 11일에는 'Great Escape Tour'와 함께하는 인디밴드 공연, 5월 25일에는 우리시대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그림자극,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중심으로 4개 작품은 1일 2회 진행하여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장소는 국립제주박물관내 강당으로 좌석은 280석 규모이나, 입석을 포함하면 400여명까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013년 올해부터 관람객 눈높이에 맞춰 좌석 280석은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시행,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고 현장에서의 티켓은 입석 약 100여석에 대해서만 배부하여 현장의 혼잡을 최소화해 관람객이 편안하게 공연을 볼 수 있게 됐다.
 

 문의, 국립제주박물관 기획운영과 강옥희(☎064-720-8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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