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브랜드 해마다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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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브랜드 해마다 상승세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3.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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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의 브랜드 파워가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4일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3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제주삼다수’가 전체 브랜드순위 공동 2위, 생수부분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국민브랜드로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13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조업부문 1위 브랜드로는 76점을 획득한 그랜져와 신라면이 차지하였으며 제주삼다수를 비롯한 쿠쿠, 삼성갤럭시, LG휘센의 4개브랜드가 75점을 획득하며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생수산업 부문에서는 제주삼다수가 1위(75점), 아이시스가 2위(63점), 강원 평창수가 3위(62점)을 차지했다. 생수 산업 평균은 67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하였으며, 3개년간 지속적으로 1점씩 상승하고 있어 생수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이고 있다.


제주 삼다수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충성도 등 모든 구성요인 점수가 경쟁 브랜드 대비 월등하게 나타났다. 제주삼다수와 2~3위 브랜드 간 점수 차이가 12~16점 정도로 크게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1위를 제외하고는 모든 먹는샘물 제품들의 점수가 하락해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경쟁력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음이 입증되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2003년 지식경제부 지원 하에 국내 산업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한 공신력 있는 모델이다. 제조업부문 31개 산업군, 108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매년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이미지 및 관계구축, 구매의도, 브랜드 충성도 등을 평가해 지수화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편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53일 동안 전국 5대 광역시의 5만488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을 통해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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