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문화예술도시 활성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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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문화예술도시 활성화 사업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3.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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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작가의 산책길과 문화예술디자인 시장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마을미술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작가의 산책길 구간에 유토피아로 조성으로 신이 빚은 자연과 사람의 손길이 닿은 36여점의 예술작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연풍광 안에서 창조적인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 하고 있다.


또 작가의 산책길 해설사 보수교육 및 외국어 해설사 양성 등으로 스토리텔러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도 활용하고 있다.


시는 이중섭 문화의 거리를 중심으로 작가 및 동아리, 시민 등이 손수만든 공예품이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민예품 등의 판매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해 주1회 운영하던 것을 주2회(토.일요일)로 확대 운영하여 살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즐길거리로는 거리공연 및 미술관 등에서 미니공연(오카리나, 색소폰, 플루트)과 예술단 공연(관악, 합창) 등 독특하고 다양한 콘텐츠 개발 등 방문객들에게 흥미 유발로 이중섭 거리 등을 관광명소로 안착시키고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성읍무형문화재전수관, 추사관, 한란전수관 등 문화재를 활용한 인프라 마케팅 등을 더욱 강화하여 서귀포시를 문화예술도시로 육성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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