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꽃 식재 쾌적한 청사로 거듭나..
시는 본격적인 봄철로 들어서면서 시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상쾌하고 즐거운 기분을 심어주기 위해 청사 주변 화단에 각양각색의 예쁜 꽃들로 새롭게 단장 했다.
이번에 식재한 꽃은 방울철쭉, 천리향, 팬지, 두견화, 페라고늄 등 3천여 종이며, 시는 꽃식재와 더불어 해송 등 수목들도 정상 생육될 수 있도록 제초작업은 물론 비료도 살포했다.
또, 시청현관 앞 연못에 식재된 연꽃 등 수생식물을 정비하고 연못내부 청소와 폭포장치를 점검해 가동에 들어갔다.
시청을 찾은 이도2동에 거주하는 박모씨(여, 47세)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로 수놓아져 청사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한결 밝아진 시청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볼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으로 관리를 잘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및 관광객들이 기분 좋은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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