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있는 테마거리 특단의 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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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있는 테마거리 특단의 대책 강구“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3.2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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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식 제주시부시장, ‘공문서 발송 시 세심한 검토‘당부

오홍식 제주시부시장
오홍식 제주시부시장은 21일 간부회의 시 각종 테마거리 운영주체 관련, 문화의 거리, 빛의 거리 등 10여개의 테마거리가 지정된 후에 시설이 관리가 잘 안되어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테마거리로서 운영의 문제가 있으면 일반도로의 전환을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새로운 시책에 도전은 중요하지만 실패했을 때 과감히 실패를 인정하고 사업을 포기하는 것이 차후에 낭비를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문서 작성 관련 오 부시장은 “공문서 작성 시 민간인에게 발송하는 문서에 있어 시청과 시민은 상하 관계가 아니므로 문서 표현에 있어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또한 “사회복지 직원들의 업무 과중 정도를 자세히 파악해 일반적인 업무는 일반직이 나누어 배분할 수 있도록 조직 진단 시 적극 반영하라“고 말했다.


사이버 테러와 관련해서도 제주시는 문제가 없었지만 시에서 운영하는 지적, 주민등록, 세무업무 등이 테러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므로 사전에 만반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오 부시장은 “왕 벗꽃 축제 일정이 변경되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전년도와 달라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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