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문학상은 우근민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평화와 인권․화해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도민화합과 제주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자 2012년 3월 제정했다.
도는 전국 공모를 거쳐 올해 3월 20일 당선작을 발표, 전국에서 시 123명(667편), 소설 50명(50편)이 응모, 시부문은 제주 거주 현택훈 시인이, 소설은 경기도 거주 구소은 작가가 각각 당선자로 선정, 오늘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시-1천만원, 소설-7천만원)이 수여된다.
제주4·3평화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조명철)는 4월경에는 그 동안의 운영상황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제2회 문학상에 대한 공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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