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녀박물관, 공립박물관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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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공립박물관 지원사업 선정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4.0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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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공립박물관 지원사업 기관에 선정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4년도 공립박물관 지원사업 공모에 해녀박물관이 응모했으며, 전국에서 응모한 28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해녀전문박물관으로서 주제 적합도 및 개선방향을 인정받아 공립박물관 지원사업 대상 박물관으로 해녀박물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센티브 차원에서 해녀박물관 전시장 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내년부터 기존 전시장에 대한 다양한 기법의 해녀관련 전시물을 확대하고, 로비에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및 수장고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자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나갈 수 있게 됐다.

 

제주도 관계자는 "앞으로 해녀박물관 전시장 및 로비를 리모델링 해 도민과 관람객들에게 더 나은 전시환경을 제공함으로서 관람객 증가 및 해녀문화 홍보 활성화가 기대된다"면서 "해녀 관련 대표 명소로서 역할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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