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 사례가 다른 지자체들에 주목을 받고 있다.
사단법인 행복나눔제주공동체(공동대표 이경수, 이상봉, 강석수)는 18일 인천광역시 남구의회 비교시찰단 23명이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비교시찰단은 인천 남구의회 유재호 의장을 비롯한 남구의회 의원 14명과 의회 사무국 직원 9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제주지역의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와 에너지산업 관련한 부분을 비교시찰하기 위해 제주를 방문했다.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은 전국 최초 마트직원협동조합으로 관심을 받아 우수사례 및 현장방문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시찰단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의 설립과정과 운영 상황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행복나눔마트를 둘러봤다.
한편 인천 남구 의회 유재호 의장은 “인천 남구에서도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