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서귀포시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 박종순씨가 2년간의 제주생활 정착기를 담은 책 “꿈과 희망이 있는 서귀포로 오세요”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후배 귀농귀촌인들에게 제주에 정착하며 겪은 삶의 체험과 지혜를 생생하게 풀어내며, 왜 서귀포시에 귀농귀촌을 해야 하는지 등을 귀농일기를 쓰듯이 담아내고 있다.
박종순씨는 그의 아내와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서 희망감귤체험농장을 일구고 있으며, “돌코랑”이라는 그만의 브랜드를 가질 정도로 감귤에 애착을 갖고 있다.
박 씨는 자신이 펴낸 “꿈과 희망이 있는 서귀포로 오세요”라는 책이 은퇴 후 귀농귀촌을 하려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다.
오는 26일, 서귀포시 보목포구 Two Weeks에서 지인과 제1기 귀농귀촌 교육 수료생들과 함께 “박종순의 귀농일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저작권자 © 제주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