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제7기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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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제7기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
  • 이재익 시민기자
  • 승인 2013.04.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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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권상열)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기 위해, 심화과정인「제7기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제7기 전통문화 체험교실」지난 2010년부터 개설됐으며, 상․하반기로 나뉘어 ‘신사임당의 초충도 ’, ‘분청사기’, ‘칠보’, ‘전각’, ‘규방공예-조각보’ 등으로 세분하여 우리 문화재에 대한 감상과 함께 제작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천년의 신비, 고려청자’ 주제로 운영된다.

따라서 고려청자의 감상과 제작방법에 대한 이해를 위한 이론수업과 청자국화무늬접시․청자양각주전자․청자합․청자다완․청자상감매병 만들기 등 제작실습내용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기는 5월부터 7월까지이며, 운영일시는 매주 수요일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이며 총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접수기간은 4월 23일부터 4월30일까지로, 참가비는 무료이고 청자 소성료 5만원은 참가자 개별 부담이다. 접수방법은 국립제주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한편  국립제주박물관은 이번에 운영되는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이 청자 제작의 기법과 우리나라 고려청자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국립제주박물관 / 학예연구실 유경화 064-720-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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