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도로명주소 2014년전면시행 대비 설문 조사결과 발표
지난 4월 26일 도로명주소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제주도민 96%가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다’고 응답, 전국 평균 89.7%보다 6% 높아 2014년 전면사용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도는 내년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비, 지난 제47회 도민체전 개막 행사시 도로명주소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464명의 설문조사를 받아본 결과 96%가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하반기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인지도․활용도 조사결과 전국 평균 89.7%보다 높게 나타난 것.
또한, ‘2014년 도로명주소의 전면시행 사실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80%였으며 응답자의 69%가 ‘생활속에서 도로명주소로 우편물․택배 이용이나 음식 배달시, 위치찾기나 관공서 이용시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도로명주소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중 68%가 본인의 도로명주소를 기재함으로서 2012년 안전행정부의 실질 인지도 조사율 32.5%보다도 2배 가량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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