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오는 손님을 배려하고 환영하는 친절 으뜸도시’, ‘기초질서 등 공정한 법질서가 바로 선 관광 휴양도시’,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환경도시’를 목표로 하자.“
6일 제주자치도는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를 위한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범도민 확산을 위해 1단체 1과제 운동 추진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는 범도민운동 점화를 위해 ‘찾아오는 손님을 배려하고 환영하는 친절 으뜸도시’, ‘기초질서 등 공정한 법질서가 바로 선 관광 휴양도시’, ‘아름답고 깨끗한 청정 환경도시’를 목표로 단체별 지역별로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분야별 캐치프레이즈를 선정, 매월 정례적인 캠페인 활동을 지원해 나간다는 것.
또한,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확산을 위해 자치행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팀(총괄팀, 친절팀, 질서팀, 청결팀)의 지원반을 구성,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확산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튼튼한 관광제주 만들기’ 붐 조성을 위해 관광지, 기초질서 취약지역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관광 1번지, 70억 세계인의 보물섬’인 제주의 위상제고를 위한 손님 친절하게 맞이하게 운동과 읍면동별 불법 주․정차 없는 거리 시범 지정 운영 등 법질서 확립 기초 질서 지키기 운동, ‘내 집앞․점포앞 환경정비는 내가 한다’는 아름답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하기 운동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는 지난 4월 30일 제3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시 도민에게 드리는 약속을 통해 ‘주․정차 등 기초질서지키기, 쓰레기분리수거’ 등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친절․질서․청결’ 운동의 범도민 생활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 및 발표대회 등을 개최하고, 추진상황 평가를 통하여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참여단체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직장․공장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유총연맹, 연합청년회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