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연 낙석지 응급복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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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낙석지 응급복구 추진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0.03.30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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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지난 천지연 난대림 절벽낙반사고와 관련하여 장마기간 추가 낙석사고를 예방하기위해 낙석절개지에 대한 응급복구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문화재청이 3월29일 서귀포시가 요청한 응급복구사업내용을 검토한 결과 재해피해 문화재보수사업으로 긴급지원 결정에 따른 것이다.

문화재청은 서귀포시가 긴급 요청한 사업중 낙석방지 안전망시설과, 안전휀스 설치비 등 3억5,600만원을 국고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서귀포시는 낙석지 응급복구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3. 16일 문화재청을 방문 국비지원을 협의한바 있다.

서귀포시는 문화재청의 응급복구지원 결정이 통보되는 대로 긴급입찰을 실시 4월부터 사고지역에 대한 응급복구를 추진 장마가 시작되는 6월말까지는 복구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천지연 절벽낙반사고를 계기로 관내 문화재지구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강화하여 이용객들에게 불편을 최소화하여 나감은 물론 관내 소중한 문화유산들이 재해로부터 훼손되지 않도록 재해예방활동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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