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관광지관리사무소는 지난해 10월 관람객 수원시 대평고등학교 윤여일 교감이 제보한 천지연 사람 얼굴 형상 바위에 대한 명칭을 공모하여 ‘천지연 미소바위’로 정했다.
시는 명칭 선정을 위해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공모를 한 결과 59명 122건이 접수된 바 있다.
관광지관리사무소는 ‘천지연 미소바위’ 안내판 설치와 명칭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여 문화관광해설사에게 교육을 시키는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천지연 미소바위’명칭 공모에 선정된 서울에 거주하는 김순학씨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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