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 환경사진전’을 개최한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는6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사) 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도본부 회원 작품 40여점을 전시 할 예정이다.

(사)한국환경사진협회는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전후하여 한국환경사진 전시회 및 사진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사) 바다살리기 본부와 연대 쓰레기 수거행사 및 촬영,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해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 본부는 제주 천혜자연의 아름다 움은 물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진전문가 23명으로 구 성되어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도 곳곳에서 촬영한 제주 환경 관련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 관계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제주 환경사진전시회를 진행함으로써 제주 세계자연유산센터를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세계의 보물섬인 제주 자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는 의도를 밝혔다.

이치우 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제주의 자연과 환경을 지키는 일에 한국환경사진협회 제주특별자치도 본부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