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분뇨 처리 등 4개 사업에 21억원 투자계획
서귀포시는 친환경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가축분뇨처리시설ㆍ장비 등의 지원으로 친환경축산 기반을 조성하고 가축분뇨를 퇴비ㆍ액비로 자원화 및 이용 촉진을 통한 자연 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지원 사업 4개 분야에 21억9,9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주요시설은 가축분뇨 퇴ㆍ액비화시설 및 살포ㆍ운반장비, 경종농가 액비저장조 등으로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4월부터 사업에 착수, 금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여 토양에 환원하고 친환경 농산물 및 조사료를 생산․공급으로써 밭농업과 축산업이 서로 상생하는 우리농업의 Blue Ocean인 “자연 순환농업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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