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내 해변 다양한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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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관내 해변 다양한 축제 풍성
  • 김태홍 기자
  • 승인 2013.07.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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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지난달 22일 이호테우해변 개장을 시작으로 7개해변이 모두 개장, 본격적인 해변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해변 운영기간 동안 해변을 찾는 피서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한여름 밤 열정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축제가 열릴 예정이며, 7월에는 함덕서우봉해변에서 「2013 코리아 풀문 페스티벌(7.20~21)」, 삼양검은모래해변 「제12회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7.26~27)가 개최된다.


또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초에는 이호테우해변에서 「제10회 이호테우축제(8. 2~4)」, 곽지과물해변에서 「제6회 밭담의 숨결 브로콜리와 해변의 특별한 만남(8.3)」이 계획되어 있어 차별화된 제주해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여름에 펼쳐질 축제들의 주요 구성을 보면, 전통 어촌생업 문화 유산인 “원담”을 이용한 고기잡이 체험, 제주자연 용천수 물맞이, 검은 모래찜질 체험 등이 있으며, 도민 가수들의 장기 뽐내기 바다콘서트, 일렉트로닉 공연 등 신나는 가요경연 등이 다변화된 관광패턴에 맞춤식 축제로 기억에 남길 추억거리로 선사될 계획이다.


제주시는 올해에는 삼양해변을 추가로 야간에 운영, 열대야 등으로 잠 못드는 여름밤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이호테우해변 야간 영화상영, 협재해변 음악재능 기부 자유 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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