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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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어르신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7.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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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유통사업자 광동제약(주), 1억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전달

 

 


제주삼다수의 위탁유통사업자인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수부)이 제주도내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24일 1억원 상당의 자사 건강기능식품을 기탁했다.

광동제약은 24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재윤사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순두 회장,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기탁된 제품들은 제주시 및 서귀포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를 통해 제주도내 독거노인 4,3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이인재 전무는 “제주삼다수 유통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제주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에 옮기고 있다”며 “제주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이번 활동은 그중 특히 보람된 일”이라고 말했다.

 


광동제약은 실제로 제주도민의 수익 증대를 위해 유휴지를 활용, 옥수수 계약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제주산 검은콩을 구매하고 있다.

또한 서울, 부산 등의 주요 장소 및 역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제주 삼다수 스크린 광고를 연간 집행함으로써 제주도의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추후 전국의 병원, 약국, 수퍼 등에 공급되는 달력에 제주도의 자연 풍광을 반영함으로써 1년 내내 제주도 홍보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제주도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도 여러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제주도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졸업 후 광동제약 직원 채용을 통한 고용 증대 등이 주요 내용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주 중고등학생들을 DMZ로 초청해 생명ㆍ환경 캠프를 개최함으로써 폭넓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0일에는 광동제약이 매년 개최하는 옥수수가족환경캠프의 장소로 제주를 찾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제주 삼다수의 유통 사업자로써 기존 유통 사업자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함으로써 실질적인 제주도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제주 특산물을 소재로 채용해 '한라봉과 유자', '레몬 녹차' 등의 신제품을 개발, 출시함으로써 도내 산업 활성화도 꾀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밖에도 제주도민들을 위한 광동한방병원 의료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제주 중소기업에 대한 교육 지원을 통해 자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높은 경쟁력을 갖고 발전을 거듭하는 제주도에 광동제약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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