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1천만명 시대, 수용태세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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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1천만명 시대, 수용태세 혁신.."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8.0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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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문화관광스포츠국 및 유관 기관․단체,발전방안 워크숍 개최

 

8월에 열리는 제주국제관악제와  튼튼한 관광 제주 만들기 등 현안사항에 대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유관기관 전체회의가 열렸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국장 강승수)은  지난달 31일 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문화관광스포국 전 직원 및 9개 유관 기관․단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영상위원회, 제주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컨벤션뷰로, 도체육회, 도생활체육회, 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 기관․단체가 모두 모인 이번 연찬회는 지난 7월26일 인사이동에 따라 2013년도 문화관광스포츠분야에 도민이 피부로 느끼는 시책 발굴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8월에 개최되는 「2013 제주국제관악제」와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글로벌 수준의 도민관광의식 및 수용태세 일대 혁신을 위한 「튼튼한 관광 제주 만들기」등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공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로 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 나온 주요 내용은 세계적인 물방울 화가 ‘김창열 미술관’ 건립 배경 및 추진상황, 제주의 최근 관광발전 상황과 1,000만 관광객 시대 대응전략, 2014 AIBA(국제복싱협회) 세계총회 개최 추진, 제주장애인센터 건립 등 문화관광스포츠분야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소관 과장들이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졌다.

 

이어 「2013 제주국제관악제」추진상황에 대해 이상철 국제관악제 집행위원장의 발표와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종합토론의 시간에서는 국내외 골프관광객 유치 등 관광객 다변화 방안과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유관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에 대해 질문․답변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돼 참여자의 관심과 흥미를 이끄는 등 활발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또한, 도민만족과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관광스포츠국 직원의 다짐을 담은 ‘청렴 및 친절 결의문’을 채택하여 전 직원의 새로운 각오와 화합분위기를 조성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아이디어 및 제안사항에 대하여는 전문가 등의 자문 및 관계 기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하반기 업무 추진에 반영, 중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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