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사단법인 제주콩 산업육성사업단(대표이사 오기훈)은 3일 오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에서 사업단과 관련기관 관계자,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전략식품인 기능성 두유 제조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청정 제주 지하수와 100% 제주산콩(품종명 신화콩)을 6.5대 1의 비율로 섞어 콩의 풍미를 더한 진한 '삼다두유'를 생산한다.
제조공장은 보조금 47억 6,000만원과 자부담 5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53억 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신엄리에 부지 4,754m² , 연건평 1,152km² (지상2층)규모로 지난해 9월 17일 착공, 올해 5월 10일 실험실, 집하장, 생산라인등 기반시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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