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교사들, 문섬 해양보호구역 찾아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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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교사들, 문섬 해양보호구역 찾아 '열공'
  • 고현준 기자
  • 승인 2013.08.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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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지사, 교원대상 해양환경보전 체험교육 실시

 

 

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진흥재)는 제주시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해양환경보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8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환경보전과 해양보호구역>이란 주제로 오전에는 제주항의 해양보전 시설물과 청방선(제주935호), 예방선(207황룡호)을 견학했고 해상 유류오염 재난발생시 제주 청정해역의 위기에 대해 현장전문가들과 질의응답식 토론을 벌였다.

또한 오후에는 UNESCO 생물권보전지역이자 해양생태계의 보고인 문섬 일대를 선상탐방했다.

 

이날 참가 교사들은 “연산호 군락지인 문섬의 주상절리를 오늘 처음보면서 우리가 가진 자연유산의 가치를 새삼 깨닫게 되었다”며 "향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건강한 바다, 푸른 희망’이란 주제로 매월 찾아가는 해양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지사는 교육기관의 요청에 따라 해양환경 사진 및 관련 교육자료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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